피고인이 발행한 수표 중 35,290,000원의 수표를 보충권 남용으로 352,900,000원으로 기재한 행위는 무죄; 다른 수표 발행에 대해 징역 2년 6월을 선고한 사건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