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민사사건
A 주식회사가 B 주식회사를 상대로 게임 저작권 침해 금지 가처분을 신청하여 법원이 이를 일부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B 주식회사는 이의신청을 제기하며, 연동된 특정 게임들은 자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이므로 가처분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하고, 계약상 러닝로열티 지급이 가처분 결정의 조건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B 주식회사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기존의 저작권 침해 금지 가처분 결정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채권자 A 주식회사가 채무자 B 주식회사를 상대로 게임 프로그램에 대한 저작권 침해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법원은 2021년 5월 13일 A 주식회사의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B 주식회사에게 저작권 침해 행위의 금지를 명하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B 주식회사는 이 결정에 불복하여 2021카합20748호로 이의신청을 제기하며 분쟁이 발생했습니다. B 주식회사는 자신이 독자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게임들을 가처분 대상에서 제외하고, 가처분 조건으로 계약상 러닝로열티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이 사건의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법원은 채권자 A 주식회사와 채무자 B 주식회사 사이의 서울중앙지방법원 2021카합20391 저작권침해금지가처분 신청사건에 관하여 2021년 5월 13일에 내려진 가처분 결정을 인가했습니다. 이는 B 주식회사의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원래의 가처분 결정을 유지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의신청으로 인한 소송비용은 채무자인 B 주식회사가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법원은 채무자 B 주식회사가 이의신청 과정에서 추가로 제출한 주장과 소명자료를 면밀히 검토했습니다. 그러나 B 주식회사가 주장하는 홀덤, 하이로우, 3D 게임이 이 사건 게임과 구분되는 별도의 게임이라거나 오로지 B 주식회사가 개발했다는 점을 입증하기에 제출된 자료들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저작권에 기반한 영업권 침해 금지를 구하는 가처분 절차에서는 계약상 의무 이행(러닝로열티 지급)을 가처분 결정의 조건으로 정할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저작권 침해 금지 가처분 결정이 정당하다고 판단하여 이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이 사건은 다음과 같은 법령과 법리에 따라 판단되었습니다.
유사한 문제 상황에 처했을 때 다음 사항들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부산지방법원동부지원 2021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
전주지방법원정읍지원 2021
대구지방법원안동지원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