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민사사건
성남시 수정구 G아파트 구분소유자들이 재건축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설립하였고, 이후 H아파트와 통합되어 원고가 되었습니다. 피고들은 원고의 추진 위원이었으나, 원고 사무실에서 문서들을 가져갔고, 일부 반환 후 사무실을 봉인했습니다. 이후 피고들은 원고 추진위원 해임을 시도했으나 법원의 가처분으로 실패했습니다. 원고는 피고들이 사무실에서 가져간 문서들을 반환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고, 피고들은 문서들을 가져간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판사는 증거와 증언을 바탕으로 원고 사무실에 있었던 문서들이 재건축 사업에 필요한 중요한 서류였으며, 피고들이 문서를 가져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피고들이 문서를 반출한 과정에서 가져갔다고 보고, 피고들에게 원고에게 문서를 인도할 의무가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이에 따라 원고의 청구를 인용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21
대전고등법원 2024
대구지방법원 2021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