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민사사건
원고 A와 피고 B, C, D는 여러 필지의 토지를 서로 다른 지분 비율로 함께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토지 분할에 대한 협의를 이루지 못했고 분할을 금지하는 약정도 없었기에 원고 A는 법원에 공유물 분할을 청구했습니다. 법원은 각 토지의 총 면적 개별 면적 공유자들의 지분 비율 토지의 모양과 위치 사용 가치 현재 이용 상황 주변 토지의 현황 분할에 대한 당사자의 의사 등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토지들을 현물로 나누어 각자 단독 소유하도록 판결했습니다. 특히 제4토지는 원고 A와 피고 B가 나누어 소유하고 나머지 제1, 2, 3토지는 각각 피고 B, D, C가 단독으로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원고 A와 피고 B, C, D는 여러 필지의 토지를 각기 다른 지분 비율로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 토지들을 어떻게 나눌지에 대해 서로 의견을 모으지 못했고 함께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별도의 약정도 없었습니다. 이에 원고 A는 법원에 이 토지들을 각자의 단독 소유로 분할해 달라고 청구하며 소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소유하고 있는 토지들에 대해 공유자들 간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법원이 어떤 기준으로 토지를 나누어 각자의 단독 소유로 만들 수 있는지가 쟁점이었습니다.
법원은 이 사건 토지들을 현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별지 목록 제4항 토지 중 특정 부분 661㎡는 원고 A의 단독 소유로 또 다른 부분 605㎡와 제1항 토지는 피고 B의 단독 소유로 제2항 토지는 피고 D의 단독 소유로 제3항 토지는 피고 C의 단독 소유로 각각 나누었습니다. 소송비용은 각자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소유하는 토지를 분할할 때는 각 공유자의 지분 비율 토지의 형상과 가치 현재의 사용 현황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장 합리적인 방식으로 현물 분할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이 사건은 공동 소유한 토지를 나누는 '공유물분할'에 관한 것으로 주로 민법의 공유물분할 조항이 적용됩니다.
만약 여러 사람이 토지나 건물을 함께 소유하고 있는데 더 이상 공동 소유를 유지하기 어렵다면 다음 사항들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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