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조양마린이 예선업체들에게 용선계약에 따른 예선료를 지급하지 않아 예선업체들이 선박에 대한 임의경매를 신청한 사건, 법원은 정기용선계약에는 선박우선특권이 유효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경매개시결정을 취소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