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의 분식회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사건에서, 대우중공업의 분식회계가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쳤다는 사실이 인정되었으나, 피고 대우조선과 대우종합기계는 회사 분할 시 채무를 승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판결한 사건. 피고 대우중공업, 김우중, 피고 5, 6은 연대하여 원고들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지며, 피고 대우조선과 대우종합기계에 대한 청구는 기각되었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