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 기타 형사사건
자영업자 피고인 A과 운수업자 피고인 B은 마약류취급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향정신성의약품인 필로폰을 매매, 알선, 투약, 소지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 A에게 징역 8개월과 약물중독 재활교육 40시간 이수 명령, 필로폰 및 주사기 몰수, 290만 원 추징을 선고했으며, 피고인 B에게는 징역 1년과 약물중독 재활교육 40시간 이수 명령, 268만 원 추징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2021년 7월 20일경의 특정 필로폰 매매 및 매도 공소사실에 대해서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두 피고인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 사건은 피고인 A과 B이 마약류인 필로폰을 불법적으로 취급하면서 발생했습니다.
피고인 A의 범죄행위:
피고인 B의 범죄행위:
무죄로 판단된 부분:
이 사건의 주요 쟁점은 피고인들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여 필로폰을 매매, 알선, 투약, 소지했는지 여부와 특정 공소사실에 대한 증거의 신빙성 여부였습니다. 특히, 피고인 A의 자백이 유일한 증거일 경우, 이를 보강하는 다른 증거가 있는지 여부가 무죄 판단의 중요한 기준이 되었습니다.
법원은 다음과 같이 판결했습니다:
피고인 A에 대한 판결:
피고인 B에 대한 판결:
피고인 A과 B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각 징역형과 함께 약물중독 재활교육 이수, 관련 물품 몰수 및 추징금 납부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공소사실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무죄가 선고되었습니다.
이 사건 판결에는 다음과 같은 법령과 법리가 적용되었습니다.
유사한 문제 상황에 처했을 때 다음 사항들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24
수원지방법원성남지원 2022
광주고등법원전주 2020
울산지방법원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