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주택재개발정비 사업조합이 원고 건설회사들과의 공사계약을 임의로 해제한 사건에서, 법원은 피고가 민법 제673조에 따라 계약을 해제할 수 있으나, 원고들에게 이미 지출한 비용과 상실한 이행이익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한 판결. 피고는 원고들에게 대여금 원리금과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