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가 동거 중 원고에게 폭행 및 공갈 등의 불법행위를 저질러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받은 사건. 피고는 외상성 백내장이 자신의 폭행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했다. 피고는 원고에게 손해배상금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했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