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배상 · 이혼 · 기타 가사
원고 A와 남편 H은 2018년 혼인신고를 하였습니다. 피고 C는 H이 운영하는 휴대폰 대리점 직원으로 H이 유부남임을 알고도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원고 A는 2022년 11월 H의 대리점을 방문하여 H과 피고가 키스하는 CCTV 영상을 발견하고 H의 휴대전화에서 피고와 다정하게 통화하는 녹음파일을 확인하며 부정행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고는 H에게 관계 정리를 요구했고 피고 또한 관계를 청산하겠다고 했으나, 이들은 2022년 12월 제주도 여행을 가는 등 교제를 계속하며 원고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원고는 H과 피고를 상대로 이혼 및 위자료 소송을 제기했고, 2023년 12월 H과는 이혼 및 재산분할에 합의하여 조정이 성립되었습니다. 법원은 피고의 부정행위로 원고의 혼인이 파탄에 이르렀음을 인정하고 피고에게 1,5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원고 A는 2018년 남편 H과 혼인했으나, 2022년 11월 H이 운영하는 휴대폰 대리점에서 H이 직원인 피고 C와 키스하는 CCTV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H의 휴대전화에서 피고와 다정한 통화 녹음 파일을 확인하며 남편의 부정행위 사실을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원고는 H에게 피고와의 관계를 정리하라고 여러 차례 요구했고, 피고도 관계를 청산하겠다고 했지만, H과 피고는 2022년 12월 제주도 여행을 가는 등 계속해서 교제했습니다. 이로 인해 원고와 H의 혼인은 결국 파탄에 이르게 되었고, 원고는 피고를 상대로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유부남과 부정행위를 저지른 제3자가 피해 배우자에게 정신적 고통에 대한 손해배상(위자료) 책임을 지는지, 그리고 그 위자료 금액은 얼마인지 여부가 주요 쟁점입니다.
법원은 피고가 원고의 남편인 H과 부정행위를 저질러 원고의 혼인이 파탄에 이르게 한 것은 불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피고에게 정신적 고통에 대한 손해배상으로 1,500만 원의 위자료를 원고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다만 원고가 청구한 2,000만 원 중 일부인 500만 원은 기각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주로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인한 제3자의 불법행위 책임과 그에 따른 위자료 지급에 관한 법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유사한 문제 상황에 처했을 때는 다음 사항들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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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무전문 업력30년 이상 연차의 노련함과 성실로 직접 본인이 업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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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책 배우자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를 하면서 상간녀에게는 위자료 책임을 추궁하여 유책 배우자와는 이혼 및 재산분할로 판결 예상금을 초과하는 조정결정을 유도하고, 상간녀로부터는 위자료를 별도로 받아낸 사건입니다. 변호사의 노련한 소송진행으로 의뢰인에게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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