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민사사건
법원에서 이미 내려진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해 채무자들이 이의를 제기하였으나 법원은 채무자들의 이의신청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가처분 결정이 정당하다고 판단하여 이를 그대로 유지한 사건입니다.
채권자 A는 C산업개발 주식회사 및 관련된 개인들(F, G, H, I, J)에게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23년 3월 17일에 이를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채무자들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해당 결정의 취소를 구하는 이의신청을 제기하였습니다.
이전에 내려진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결정의 정당성 여부를 다시 판단하고, 채무자들이 제기한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질 것인지가 이 사건의 주요 쟁점입니다.
법원은 채무자들이 제기한 이의신청을 심리한 결과, 2023년 3월 17일에 내려졌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결정이 여전히 정당하다고 판단하여 이를 인가했습니다. 또한 이의신청으로 인해 발생한 소송 비용은 채무자들이 부담하도록 결정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법원은 채무자들의 의결권 행사를 금지하는 기존 가처분 결정이 유효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채무자들의 이의신청은 받아들이지 않고 기각되었습니다.
부산지방법원동부지원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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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안산지원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