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 기타 형사사건
이 사건은 피고인 A, B, C 세 명이 2019년 2월부터 6월까지 필로폰과 대마를 매매, 투약, 소지하며 발생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입니다. 피고인 A는 불상자로부터 필로폰을 매수하여 투약하고 피고인 B에게 판매하였으며, 필로폰이 든 주사기를 소지하기도 했습니다. 피고인 B와 C는 J으로부터 필로폰을 무상으로 받아 투약하고, A로부터 필로폰을 매수하여 투약했습니다. 또한 피고인 B는 M으로부터 대마를 무상으로 받아 소지하였고, B와 C는 함께 대마를 흡연했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장소와 방식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마약류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 사건은 피고인 A, B, C가 마약류 취급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2월 하순부터 6월까지 수개월에 걸쳐 필로폰과 대마를 불법적으로 주고받거나 직접 투약, 흡연, 소지한 일련의 마약 관련 범죄 행위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피고인 A는 불상의 판매자로부터 필로폰을 매수하여 자신은 투약하고 B에게 판매하였으며, B와 C는 J으로부터 필로폰을 수수하고 A로부터 필로폰을 매수하여 함께 투약했습니다. 또한 B는 M으로부터 대마를 수수하여 B와 C가 함께 흡연하는 등 다양한 경로와 방식으로 마약류를 취급했습니다. 이러한 범행들은 각 피고인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드러나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피고인 A, B, C가 마약류취급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필로폰과 대마를 불법적으로 매매, 수수, 투약, 소지, 흡연한 행위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이 되었습니다. 특히 여러 피고인들이 서로 마약을 주고받거나 함께 투약하는 등 복합적인 형태로 범죄가 이루어진 점과 각 피고인의 가담 정도, 동종 전과 유무 등이 양형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법원은 각 피고인의 혐의를 인정하고 다음과 같이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마약류 범죄가 개인적, 사회적 폐해가 심각하여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피고인 A와 B는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실형 전과가 있고 범행 횟수가 많은 점 등이 불리한 정상으로 작용하여 실형이 선고되었습니다. 반면, 피고인 C는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며 동종 범죄 전력이 없다는 점 등이 유리하게 참작되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이는 각 피고인의 범행 내용, 가담 정도, 전과 유무, 반성 태도 등 여러 양형 조건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결과입니다.
이 사건에 적용된 주요 법령과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약류 범죄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유의해야 합니다.
부산지방법원서부지원 2023
춘천지방법원강릉지원 2018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
춘천지방법원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