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의 동의 없이 부모의 분묘를 발굴하고 유골을 화장한 사건에 대해, 범행 동기와 범죄전력이 없음을 고려하여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