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L 의료법인과 피고 G 의사가 분만 과정에서 주의의무를 소홀히 하여 원고에게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이 생겨 원고에게 손해배상을 인정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