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불법 스포츠토토와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통해 도박을 하고, 문화상품권 판매 사기로 피해자들을 속여 돈을 가로챈 사건. 피고인은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기 범행을 저질렀으며, 도박 액수가 크고 지속적으로 범행이 이루어진 점이 불리한 정상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피고인이 반성하고 도박 치료를 받는 등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한 점이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되어 징역형과 벌금형이 선고되었으며, 징역형에 대해서는 집행유예가 결정되었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