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가 운영하는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원고의 자녀가 수영장에 빠져 사망한 사건에서, 피고의 감독 소홀로 인한 과실치사죄가 인정되어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된 판결. 피고의 책임은 55%로 제한되었으며, 원고들에게 손해배상금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진 사안.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