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해배상
원고 A가 피고 B과 C에게 2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으로 법원은 피고 B에게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여 원고에게 2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하였고 피고 C에 대한 청구는 기각한 판결입니다.
원고가 피고들에게 발생한 손해에 대한 배상을 청구하였으나 피고들 중 한 명에게만 책임이 인정되어 배상 명령이 내려진 금전적 손해배상 관련 분쟁입니다.
원고 A가 주장하는 손해에 대해 피고 B과 C 중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 그리고 그 손해배상액은 얼마인지 여부입니다.
법원은 피고 B은 원고 A에게 20,000,000원 및 이에 대하여 2017년 2월 21일부터 2019년 11월 25일까지는 연 5%의,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원고의 피고 C에 대한 청구는 기각되었습니다. 소송비용 중 원고와 피고 B 사이에 생긴 부분은 피고 B이 부담하고 원고와 피고 C 사이에 생긴 부분은 원고가 부담합니다.
원고 A는 피고 B으로부터 2천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나 피고 C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일부 승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