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인의 토지를 무상으로 사용하던 피고가 사용대차계약 해지 후 토지를 반환해야 하는 사건. 피고는 54년간 토지를 사용했으며, 원고는 사용대차계약을 해지하고 토지 반환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 피고는 주택과 창고를 철거하고 토지를 인도해야 하며, 부당이득반환금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