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M 주식회사가 상가 분양 시 내부 기둥의 존재를 고지하지 않아 원고들에게 손해를 입힌 사건에서, 법원은 피고가 고지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하여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 피고는 원고들에게 손해액의 90%를 배상해야 하며, 지연손해금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