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가 피고에게 임대차계약의 차임 증액을 요구했으나 피고가 거부하자 소송을 제기한 사건. 법원은 경제사정 변동으로 차임 증액이 타당하다고 판단했으나, 임대차계약의 종기 이후 차임 청구는 부적법하다고 각하. 2027년 5월 17일 이전 차임 증액은 인정하고, 지연손해금은 감액하여 지급하도록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