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민사사건
캠핑이 끝나면 텐트나 매트, 조리기구 등의 캠핑용품을 다시 펼쳤을 때 사용하기 편하도록 다음 캠핑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정리해 놓으세요. 태풍, 홍수, 호우(豪雨), 강풍, 풍랑, 해일(海溢) 등과 같은 자연재난으로 대피명령을 받으면 즉시 명령에 따라 대피를 해야 합니다. 이 때 물건에 미련을 두지 말고 신속히 대피하세요.
시장·군수·구청장과 시·도긴급구조통제단 및 시·군·구긴급구조통제단의 단장(이하 “지역통제단장”이라 함, 긴급구조에 관한 권한을 행사하는 경우에만 해당)은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나 재산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면 해당 지역 주민이나 그 지역 안에 있는 사람에게 대피하도록 명하거나 선박·자동차 등을 그 소유자·관리자 또는 점유자에게 대피시킬 것을 명할 수 있습니다(「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0조제1항 전단).
대피명령을 받은 경우에는 즉시 명령에 따라야 합니다(「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0조제2항).
위반 시 제재
폭풍이나 집중호우 등으로 급박한 상황이라면 짐에 미련을 두지 말고 신속히 대피해야 합니다. 약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최대한 신속하게 짐을 담아 자리를 떠나야 합니다.
산에서 캠핑할 때의 주의사항
야생동물이나 곤충으로부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하고, 뱀 등이 나타나면 절대로 공격을 하면 안돼요.
계곡에서 캠핑할 때는, 밤사이 집중호우가 내려 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물 가까이 텐트를 치지 않아요.
물을 쉽게 구할 수 있고 바닥이 평평해야 하며, 뒤에 암벽이나 언덕이 없어 산사태 위험이 없는 곳에 텐트를 쳐요.
벌레에 물리면 비눗물로 즉시 씻고, 항히스타민제 연고를 발라 주세요.
휴대용 랜턴, 라디오, 밧줄(로프), 구급약품 등을 준비해 두어야 해요.
호우주의보 발령 시 라디오에 귀를 기울이며 기상상태를 주시하세요.
등산 중일 때에는 빨리 하산하거나 급히 높은 지대로 피신하되, 물살이 거센 계곡을 절대로 건너지 마세요.
야영 중에 물이 밀려들 경우에는 물건에 미련을 두지 말고 신속히 대피해야 해요.
집중호우 시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교량)는 건너지 마세요.
<국민재난안전포털, 재난예방대비, 국민행동요령, 생활안전행동요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