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에서는 골을 넣고, 부동산 시장에서는 웃음꽃이 핀 선수들이 있어요. 바로 손흥민과 이근호 선수 이야기죠. 손흥민 선수는 2017년 24억에 매입한 성수동 고급 아파트를 올해 55억에 매도해 무려 30억이 넘는 차익을 얻었답니다. 무려 8년 만에 두 배도 넘는 가격 상승! 움직이지 않는 집이 이렇게 움직이는 돈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이에 이근호 선수는 기존에 보유한 아파트를 49억 5천만 원에 팔고, 같은 단지 내 더 큰 집(140.3㎡)을 56억 5천만 원에 매입했어요. 실거래 내역을 보면 그는 대략 18억 원 대출을 끼고 거래했는데도 상당한 자산가임이 느껴집니다.
이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거래 금액이 억대에 달하면 소유권 이전등기와 근저당 설정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해요. 예를 들어 새 집 계약할 때 기존 집으로부터 대출을 얼마나 받고 있는지, 잔금 지급일에 맞춰 소유권 이전등기가 완료되는지 등은 실제 거래 후 문제 발생 위험을 줄여줍니다.
대출 부분도 주목할 만해요. 대출 실행 금액은 근저당권 설정 금액의 약 80~85% 수준일 가능성이 크니 실제 빌린 금액 확인은 필수입니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의 부동산 거래 소식은 단순히 화려한 이야기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 타이밍과 금융 이해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손흥민, 이근호 선수는 부동산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해 큰 시세 차익을 냈어요.
또 이런 고가 아파트 거래는 통상 현금부자 위주의 매수자들이 많기에 금융 규제가 있음에도 신고가 경신이 계속되고 있죠. 일반인들도 거래 규제와 재테크 방향을 이 점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앞으로 부동산 계약할 때는 단순히 가격에만 주목하지 말고, 그 뒤에 숨은 등기부등본, 근저당 설정, 대출 구조를 꼼꼼히 체크해서 똑똑한 거래자가 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