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여러 건의 마약류 관련 범죄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항소한 사건에서, 법원은 절차적 위법성을 이유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재판을 다시 진행한 판결. 피고인은 마약류를 수수, 소지하고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전자장치를 손상하고 도주한 전력이 있어 죄책이 크다고 판단되었으나, 범행을 인정하고 수사에 협조한 점을 고려하여 징역 2년 및 3년 6개월을 선고받음.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