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기 · 기타 형사사건 · 금융
피고인 A가 피해자 B에게 비상장 스팩주 투자를 유도하며 수백% 고수익과 원금 보장형 상품임을 거짓말하여 총 2,439만 원을 편취한 사기 사건입니다.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할 생각이었고, 스팩주에 투자할 의사나 능력도 없었습니다.
피고인은 2022년 4월경 피해자 B에게 전화하여 'C사의 수익률이 어마어마하고 다른 회원님들도 많은 수익을 보고 있다. 이번에 저희 회사에서 밀고 있는 D 스팩주는 비상장 주식으로 다른 회사와 합병하여 상장하면 수백%의 수익을 볼 수 있는 원금 보장형 상품이다. D 스팩주가 수개월 내 곧 상장 예정인데, 이 스팩주에 투자하면 수개월 내 최소 100% 이상의 수익을 볼 수 있다. 저희 회사에서 법인 물량으로 가지고 있는데 그 물량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빨리 서둘러 투자하라'고 거짓말했습니다. 피해자는 이러한 거짓말에 속아 2022년 4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피고인 명의 계좌로 합계 2,439만 원을 송금하여 편취당했습니다.
피고인의 기망 행위가 사기죄에 해당하는지 여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인정되는지 여부, 그리고 이미 확정된 사기죄와 이 사건 사기죄의 경합범 처리 문제가 쟁점이 되었습니다.
피고인에게 징역 3월에 처하되, 이 판결 확정일로부터 1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 사건 공소사실 중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의 점은 무죄.
법원은 피고인의 스팩주 투자 사기 혐의를 인정하여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피고인의 행위가 해당 법률에서 규정하는 미등록 금융투자업 영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본 사건과 관련된 주요 법령과 법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형법 제347조 제1항 (사기)
형법 제37조 (경합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미등록 금융투자업 영위 금지)
형사소송법 제325조 (무죄 판결)
유사한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다음 사항들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