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인 피고가 원고에게 교정치료 중 과실로 인해 치은 퇴축 및 치근 노출 등의 손해를 입힌 사건에서, 피고의 의료상 과실과 설명의무 위반을 인정하고 손해배상 책임을 50%로 제한하여 원고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사건.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