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이 신호 대기 중인 원고의 차를 들이받아 원고가 다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의료 과실이 발생하여 추가 손해를 입었으나, 사고 원인 중 각종 기여도와 이미 지급된 배상금을 고려해 피고들의 손해배상책임이 없다고 본 사건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