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0%로 또 멈췄는데요, 이게 왜 문제일까요? 바로 대출자들의 체감 이자는 내려갈 기미가 전혀 없다는 사실 때문이에요. 금리 인하가 미뤄질 가능성 때문에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도 계속 오르는 중이죠.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같은 큰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벌써 3.91%에서 최고 6.21%까지 치솟았어요. 겨우 두 달 사이에 대출 최고 금리가 0.14%p나 올랐다니까요! 한은이 기준금리를 유지했는데도 시장 금리가 오르는 이 아이러니! 바로 시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했다가 그 기대가 무너지면서 채권값과 금융채 금리가 올라간 결과에요.
대출 금리의 준거 기준인 금융채 5년물 금리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요. 그리고 변동형 대출 금리에 영향을 주는 코픽스 금리도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답니다. 이러다 보니 변동금리 대출자들 또한 한숨만 늘어가는 중이에요.
금리 인하에 대해 한은은 명확한 언급을 피하면서 앞으로 정책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죠. '성장세 회복'과 '물가·금융 안정 상황'을 살피겠다는데, 솔직히 뭔가 시원찮아서 대출자들의 불안은 더욱 깊어지는 상황이에요.
이 모든 상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기준금리 동결에도 대출 금리는 계속 오른다니, 영끌족들이 피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조건이 만들어지고 있다!
대출자라면 이번 금리 흐름과 은행들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피고 대출 전략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게 좋겠네요. 변경되는 상황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부담을 떠안게 될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