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집 마련 이야기하며 듣는 현실감 팍팍한 뉴스 많죠? 특히 세종에서 내집을 갖는다는 게 쉽지 않다는 소식 들어보셨나요? 2024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세종에서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8년이 걸린다고 해요. 서울 다음으로 자가 주택 가격 대비 소득 비율이 높으니, 내집 마련 꿈꾸는 분들 울상이 될 수밖에요.
PIR이라고 하는데 쉽게 말해 ‘주택을 사려면 월급 다 모아야 하는 몇 년치인가’를 나타내요. 서울이 13.9배나 돼서 “서울에 집 사려면 14년은 모아야 된다”는 얘기가 실감나고요 세종이 8.2배로, 경기도(6.9배), 대구(6.7배)보다 훨씬 높아요. 수도권 전체로 보면 8.7배인데 집값은 계속 올라서 이 숫자는 점점 뛸 가능성도 있어요.
임차 가구도 월 소득 대비 임대료 비중이 15.8%로 꽤 높아요. 월세 내는 것도 부담 크다는 거죠. 주거비용이 부담되니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지원’을 원하는 목소리가 가장 많답니다.
평균 주거 면적은 1인당 36.0㎡, 가구당 약 68㎡로 큰 변화는 없는데 만족도는 아주 조금 올랐어요. 하지만 집에 오래 살기보다 자주 이사 다니는 경우도 많아서 안정감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에요. 또, 청년의 82.6%가 임차 생활을 하고 있어서 내집 마련이 청년들에겐 여전히 거대한 숙제죠.
집은 여전히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점점 소유에 대한 부담감도 커지는 분위기예요. 대출이든 지원이든 주거비 부담 줄이는 정책이 절실하다는 사실! 집을 사기 위한 긴 여정, 어떻게든 짧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그래서 내 집 마련, 그냥 꿈에만 그치지 않도록 조건들도 꼼꼼히 살펴보고 현명하게 준비하는 게 중요해요. 다음번에도 부동산, 주거 관련 고민할 때 여러분께 도움 되는 이야기를 들고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