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B 거래소의 자산 동결 사태를 피해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가상자산을 편취한 사건에서, 피고인의 기망 행위와 불법영득의사가 인정되어 사기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한 판결. 피고인의 항소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의 징역 10년 형을 유지한 사안.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