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와 약사 면허를 모두 가진 원고가 약국을 양수한 후 개설자 지위 승계 신고를 했으나 피고가 이를 반려한 사건에서, 법원은 피고의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단하고 원고의 손을 들어준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