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 기타 형사사건
피고인은 마약류 취급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2022년 1월 27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매하였고, 2023년 5월 26일에는 필로폰을 추가로 구매하려다가 미수에 그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고인은 다른 사람과 공모하여 필로폰을 구매하거나 단독으로 행동하였으며, 이러한 행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입니다.
판사는 피고인이 누범 기간 중에 범행을 저지르고, 범행 횟수가 많으며, 필로폰 중독 치료를 받는 중에도 재범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재범의 위험성이 크고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이미 다른 마약 관련 범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점, 그리고 피고인의 나이, 성행, 건강상태, 가족관계 등을 고려하여 형을 결정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피고인에게는 징역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
대구지방법원 2023
광주지방법원 2019
전주지방법원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