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 음주/무면허 · 사기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여러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12월 혈중알코올농도 0.058%의 음주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했습니다. 단속 과정에서는 동생의 이름을 대고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주며 서류를 위조해 제출했습니다. 이후 수사를 받는 중에도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세 차례 더 무면허 운전을 했고 특히 6월 4일에는 무면허 운전 중 교통사고를 일으켜 세 명에게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혔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반복된 범행과 법을 경시하는 태도를 지적하며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은 2017년 12월 대전에서 면허 없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관에게 적발되었습니다. 단속 과정에서 자신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동생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고 서류를 위조하여 제출했습니다. 이후 피고인은 수사 및 재판이 진행되는 중에도 2018년 1월, 6월에 각각 김제와 전주, 부천 등지에서 총 세 차례 면허 없이 차량을 운전했습니다. 특히 2018년 6월 4일에는 부천에서 무면허 운전 중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아 운전자와 동승자 세 명에게 상해를 입히는 교통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이에 따라 피고인의 여러 범죄 행위들이 병합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의 주요 쟁점은 피고인이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을 반복적으로 저지르고, 단속 과정에서 타인의 신분을 도용하여 문서를 위조하고 주민등록번호를 부정 사용한 행위의 법적 책임입니다. 특히 같은 날 여러 시간 간격을 두고 이루어진 무면허운전 행위를 개별적인 죄로 볼 것인지 단일한 죄로 볼 것인지에 대한 법원의 판단도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다.
법원은 피고인이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으로 여러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았음에도 계속하여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 단속에 동생의 신분을 도용하여 대응하는 등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이전 사건으로 수사받는 중에도 다시 무면허운전을 하고, 심지어 재판에 출석하는 날에도 무면허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까지 일으킨 점을 들어 법을 경시하는 태도가 지나치다고 보았습니다. 이러한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법원은 같은 날 이루어진 두 차례의 무면허운전도 시간적 간격이 있고 재판 출석 등의 상황 변화가 있어 새로운 운전 의도로 시작된 별개의 범죄로 보아 피고인의 주장을 기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