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종교단체 소속 사찰이 피고와 체결한 건물 사용계약이 무효라고 주장하며 점포 인도 및 부당이득금을 청구한 사건. 법원은 계약이 유효하며 피고가 건물 건립에 상당한 비용을 부담했음을 인정하여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피고의 일부 반소 청구를 인용하여 원고가 대위변제금 및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한 사안.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