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상가 관리자인 피고인이 해임된 이후 관리단의 동의 없이 용역회사의 청구에 따라 큰 금액의 용역비 지급을 결정하여 관리단에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는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법원이 관리단에 손해가 없었다고 판단하여 무죄를 선고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