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 협박/감금 · 상해 · 디지털 성범죄 · 미성년 대상 성범죄 · 양육 · 정보통신/개인정보
피고인 A는 2021년 4월경부터 2023년경까지 교제했던 당시 16~18세이던 전 여자친구 B와 그녀의 모친 C에게 일련의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주요 범행으로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성관계 동영상을 이용한 협박, 반복적인 공포심 유발 메시지 전송, 위치 추적 앱 차단 해제를 강요하는 미수, 일반적인 협박, 스토킹, 통신매체 이용 음란, 반복적인 폭행, 상해, 그리고 위력에 의한 아동·청소년 간음 등이 포함됩니다. 피고인은 이전에도 여러 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 범행들을 저질렀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에 대해 피해자의 소극적 저항을 피고인의 폭력적 배경에 의한 것으로 보아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총 징역 6년 3개월(징역 1년 3개월, 징역 2년 6개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및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습니다.
피고인 A는 2021년 4월경부터 2023년경까지 교제했던 당시 아동·청소년이던 피해자 B와 그 모친 C에게 반복적이고 광범위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피고인이 아동·청소년인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이를 이용한 협박, 스토킹, 폭행, 상해, 그리고 위력에 의한 간음 등 복합적인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인정되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입니다. 특히, '위력에 의한 아동·청소년 간음'에서 피해자의 적극적인 저항이 없었다는 피고인의 주장에 대해 법원이 '위력'의 인정 범위를 어떻게 판단하는지가 중요했습니다. 또한, 이미 확정된 판결이 있는 상황에서 추가 범죄에 대한 경합범 처리 방식과 이에 따른 형량 결정도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에게 다음과 같이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이 연인 관계에 있던 아동·청소년 피해자 B에게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협박, 스토킹, 폭행, 상해 등 다수의 중대 범죄를 저지르고, 피해자 모친에게도 협박과 스토킹을 가한 점을 매우 중하게 보았습니다. 특히 '위력에 의한 간음'에 대해, 피해자가 야외 성관계를 명시적으로 거부했음에도 피고인의 지속적인 폭력적 태도와 관계 지속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못했던 상황을 '피고인의 위력'으로 판단하여 피고인의 주장을 배척했습니다. 피고인이 이미 집행유예 기간 중에 자숙하지 않고 이 사건 범죄들을 저지른 점, 피해 회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피해자들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엄중한 형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