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자신의 토지에 쇠기둥을 설치해 차량 통행을 막았지만, 해당 도로가 불특정 다수인의 통행이 허용된 공공도로가 아니라 사유지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