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회사가 임대차 계약 중 임차목적물을 훼손하여 원고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하는 사건. 피고는 유압프레스기 사용으로 건물에 균열을 발생시켰고, 이에 대한 보수비용의 65%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 반소로 피고가 원고에게 임대차보증금을 반환받을 권리가 인정되어, 양측의 청구가 일부 인용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