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난간을 통해 추락한 원고가 주점 운영자 피고 C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에서, 법원은 주점의 안전시설 미비로 인한 사고 책임을 인정하였으나, 원고의 부주의도 사고에 기여했음을 고려하여 피고 C의 책임을 30%로 제한하고, 피고 B에 대한 청구는 기각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