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협동조합이 전무였던 피고에게 대출 관련 부실 관리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물은 사건. 피고는 대출 심사 및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하여 손해를 발생시켰으나, 개인적 이익을 얻지 않았고 일부 대출은 범죄행위가 수반된 점을 고려하여 손해배상액을 70%로 제한. 피고의 소멸시효 주장은 기각되었으며, 피고는 원고에게 손해배상금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