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 응급처치 |
상처가 난 경우 | -찰과상 ·조금 베었을 때나 약간 다친 경우는 우선 피를 닦고 비누와 깨끗한 물로 씻은 다음 필요하면 소독된 거즈로 덮으세요. -깊은상처 ·뼈가 보일 정도로 깊은 상처인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가세요. 피가 많이 날 때에는 소독된 거즈 등으로 지혈을 하면서 병원에 가야하고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물이나 먹을 것은 주지 마세요. -가시가 박혔을 때 ·족집게를 알코올로 소독하거나 불에 달구어 식혀서 가시를 뽑고 족집게 등으로도 잘 안 빠지는 것은 병원에 가세요. 뽑은 후에는 우선 피를 닦고 비누와 깨끗한 물로 씻은 다음 필요하면 소독된 거즈로 덮으세요. |
이물질을 삼킨 경우 | -유독물질을 마신 경우 물이나 우유를 먹여서 함께 토하게 하세요. -빙초산이나 강한 세척제를 마신 경우에는 토하게 하지 말고 빨리 많은 양의 우유를 먹인 후 병원에 가세요. -캡슐형 세제(고농축 세제)를 마셨을 경우에는 토하게 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병원 응급실로 가세요. 캡슐형 세제가 피부나 눈에 튀었을 경우에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구세요. -가솔린이나 기름 종류를 마셨을 때에는 토하면 위험하므로 토하지 말하지 말고 그대로 병원에 가야 해요. -단추형 건전지를 삼켰다고 의심되면 토하게 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해요. |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 -티끌 등 ·눈을 비비지 마세요. ·손을 깨끗이 닦은 후 어린이의 아래쪽 눈꺼풀을 아래로 당기면서 젖혀서 눈꺼풀 안쪽에 티끌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한동안 조용히 눈을 감고 눈물을 흘려 티끌이 함께 씻겨 나오도록 해야 해요. ·세면기에 깨끗한 물을 가득 담아 얼굴을 대고 눈을 깜박거려 씻어내도록 하세요. ·눈을 씻어도 티끌이 나오지 않을 때에는 눈꺼풀을 젖혀서 물에 적신 면봉이나 거즈로 닦아 내거나 빨아들이게 해야 해요. -화학물질 ·즉시 흐르는 물로 계속 씻어 주면서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도록 하세요. ·화학물질에 따라 치료가 다르므로 바로 응급진료를 받아야 해요. |
귀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 -귀에 벌레가 들어간 경우 밝은 빛의 손전등을 귀에 비춰 벌레가 불빛을 보고 밖으로 나오도록 하세요. -죽은 벌레나 작은 물체가 귀에 들어간 경우에는 베이비오일을 한 두 방울을 귀에 떨어뜨린 후 귀를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면 오일에 묻어 밖으로 나온답니다. -귀에 물이나 먼지가 들어간 경우에는 깨끗한 면봉으로 닦아 주세요. -귀에 딱딱한 물건이 들어간 경우에는 무리하게 빼내려고 하지 말고(더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바로 병원에 가세요. |
머리를 다친 경우 | -몸을 고정시켜 특히 목을 움직이지 않도록 해 주세요. -머리를 베개나 담요로 말아 괴어 주고 구토물이나 혀로 인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몸을 비스듬히 눕혀 주세요. -머리에서 피가 나면 거즈나 붕대 또는 깨끗한 천으로 상처부위를 눌러 주세요. -혹이 있으면 차가운 찜질을 하고 푹 쉬게 해야 해요. -토하거나 졸면서 잠만 자려고 하거나 귀나 코에서 피가 날 때에는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야 해요. |
코피가 나는 경우 | -머리를 앞으로 숙여 코피가 목뒤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하세요. -목 주위의 옷을 느슨하게 하고 코를 풀지 말아야 해요. -양쪽 콧등을 손가락으로 5분 동안 세게 눌러 주세요. -이마나 양쪽 눈 사이에 찬 물건이나 얼음주머니를 대주면 좋아요. -그래도 멎지 않으면 솜이나 바셀린 거즈로 코를 막아 주세요. -코피가 계속해서 멈추지 않을 때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야 해요. |
뼈가 부러진 경우 | -다리골절 ·아이를 부드럽게 누이고 무릎과 발목을 받쳐 주세요. ·다친 다리에 패드를 대어 고정한 후 병원에 가면 된답니다. -쇄골골절 ·아이를 부드럽게 앉히고 다친 쪽의 팔을 가슴부위에 걸쳐놓은 후 다치지 않은 손으로는 다친 쪽의 팔을 받치게 하세요. ·아이의 팔을 팔 걸대로 받쳐준 후 넓은 폭 붕대로 고정하고 병원에 가세요. ·팔을 넓은 폭 붕대로 고정하세요. |
감전사고 | -감전된 어린이를 직접 만지지 마세요. -우선 플러그, 퓨즈 상자에서 전기를 차단시켜야 해요. -전기차단이 어려우면 나무나 플라스틱막대를 이용해 전기로부터 어린이를 떼어 놓으세요. -숨을 쉬는지 확인하고 몇 초 후에도 숨을 쉬지 않으면 즉시 인공호흡을 실시해야 해요. -구조대가 올 때까지 어린이의 몸을 담요 등으로 덮어 따뜻하고 편안하게 눕혀 놓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