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모텔 리모델링 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대금을 수령했으나, 공사를 완료할 능력이 없었음에도 기망하여 사기죄로 유죄를 받은 사건. 피고인은 공사대금 중 일부만 공사에 사용하고 나머지를 개인 채무 변제 등에 사용했으며, 피해자와의 추가 공사대금 합의도 인정되지 않았다. 피고인은 피해자 B와 일부 합의했으나, 피해자 J 및 근로자들과는 합의하지 못했다. 법원은 피고인의 사기 및 근로기준법 위반을 인정하고 징역형을 선고했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