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가 외국인학교 입학자격이 없는 원고의 입학을 취소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린 사건에서, 법원은 원고의 입학이 학교의 안내에 따른 것이며, 입학자격 심사 책임은 학교에 있다고 판단하여 시정명령이 비례의 원칙을 위반한 위법한 처분이라며 원고의 청구를 인용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