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불임 치료 과정에서 동의 없이 양측 난관 절제술을 시행했다는 주장에 대해 주의의무 및 설명의무 위반이 없다고 판단하여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한 사건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