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이 실제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허위로 급여비용을 청구하여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건에서, 피고인들은 간접정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판결. 피고인들은 활동지원기관을 통해 급여비용을 부정하게 청구하여 보조금을 수령하게 했으며, 이는 공익사업의 목적을 저해하는 중대한 범죄로 간주되었다. 원심의 형이 무겁다고 판단하여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으로 감형하였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