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 기타 형사사건
피고인은 마약류 관련 범죄로 이미 여러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출소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부터 다시 성명불상자, D, K 등과 공모하여 여러 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수수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이러한 반복적인 마약류 범죄와 심각한 마약 중독 상태, 재범의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징역 1년에 처하고 80시간의 약물중독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또한, 필로폰 수수 대가로 20만 원을 추징하고, 재범 위험성을 관리하기 위해 치료감호에 처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피고인은 마약류취급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이 필로폰을 취급했습니다.
피고인이 누범 기간 중에도 반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하고 수수한 행위, 마약 중독의 심각성 및 재범 위험성, 그리고 이에 대한 형사 처벌과 치료감호의 필요성 여부가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약물중독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또한 피고인으로부터 200,000원을 추징하고 이 추징금에 상당하는 금액의 가납을 명령했습니다. 더불어 피고인에 대하여 치료감호에 처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이 동종 마약류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았음에도 누범 기간 중에 다시 필로폰 투약 및 수수 범행을 저지른 점을 중하게 보았습니다. 피고인의 심각한 마약 중독 상태와 재범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징역형과 함께 약물중독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 및 치료감호를 선고함으로써, 단순히 처벌에 그치지 않고 재범 방지를 위한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마약류 범죄의 중독성과 사회적 해악을 막기 위한 엄정한 처벌과 함께 재활을 통한 사회 복귀를 유도하려는 법원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마약류 범죄는 한 번의 경험으로도 중독성이 매우 강하여 재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초기 단계에서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거나 누범 기간 중에 다시 범행을 저지를 경우, 형량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치료감호와 같은 보안처분이 함께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마약류 중독은 개인의 의지만으로 극복하기 어렵다는 점이 인정되어, 재활 및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이나 치료감호가 병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약류 문제에 직면했을 때는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여 단약 의지를 보이는 것이 양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마약류를 직접 투약하거나 수수(돈을 주고받거나 무상으로 받는 행위 모두 포함)하는 행위는 모두 엄중한 처벌을 받는 범죄입니다. 대부분의 마약류 범죄는 적발이 어렵고 사회 전반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고 판단되어 엄정한 법 집행이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