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형사사건
국적취득을 강요하는 행위, 경위서 낭독 강요 행위, 각서 강요 행위 등은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에 해당합니다. 평준화 고등학교의 강제적인 종교행사 및 종교교육, 종교행사 참석 강요 행위, 종교활동 불허 등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에 해당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재일조선인인 피해자에게 여행증명서를 발급해 주는 과정에서 국적전환을 강요한 행위에 대해 양심의 자유의 침해라고 판단하였습니다(인권위 2009. 12. 1. 09진인2583).
< 출처 : 인권위 2009. 12. 1. 09진인2583>
대법원은 종립 고등학교가 특정 종교의 교리를 전파하는 종파적인 종교행사와 종교과목 수업을 실시하면서 참가 거부가 사실상 불가능한 분위기를 조성한 행위에 대해 종교의 자유 침해라고 판단하였습니다(대법원 2010. 4. 22. 선고 2008다38288 판결).
< 출처 : 대법원 2010. 4. 22. 선고 2008다38288 판결 >
국가인권위원회는 군대 내에서 기독교, 천주교, 불교 중에서 종교를 선택할 것을 강요하고, 무교를 인정하지 않으며, 종교행사에 참여할 것을 강요한 사건에 대해 종교의 자유의 침해라고 판단하였습니다(인권위 2010. 7. 23. 10진정0049700).
< 출처 : 인권위 2010. 7. 23. 10진정0049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