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아파트 정문 앞 도로에 차량을 주차하여 교통을 방해한 사건에서, 피고인의 건강 상태로 인한 심신미약 주장은 인정되지 않았고, 기존의 마약류 관련 범죄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벌금형을 선고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