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행/강제추행
피고인은 2022년 4월 24일 새벽, 술에 취해 편의점 앞에 주저앉아 있는 32세 여성 피해자 C를 자신의 차로 유인했습니다. 피해자가 차에 타는 것을 거절하자, 피고인은 자신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안심시키고, 결국 피해자를 차에 태웠습니다. 이후 피고인은 피해자를 자신의 차 안에서 강제로 추행했습니다. 피해자는 술에 취해 잠들었다가 피고인이 자신의 성기 부위를 만지는 것에 깨어나 이를 인지했습니다.
판사는 피고인의 범행이 심각한 정신적 충격과 성적 불쾌감을 피해자에게 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피고인은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고 피해자의 용서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피고인이 초범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양형 결정에 참작했습니다. 최종적으로 피고인에게는 징역 1년에서 15년 사이의 형이 선고될 수 있으며, 신상정보 등록 의무가 부과되었습니다. 그러나 신상정보 공개명령과 취업제한명령은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되어 면제되었습니다. (형량의 구체적인 수치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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