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 기타 형사사건
피고인 B는 마약류취급자가 아님에도 I에게 20만 원을 받고 필로폰 약 0.7g을 매도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피고인은 이 사건 이전에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죄 등으로 여러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고 형 집행을 종료한 전력이 있으며, 이번 범행은 누범 기간 중에 발생했습니다.
피고인 B는 2022년 9월 6일 오후 2시경 A호텔 앞 노상에서 I으로부터 20만 원을 받고 필로폰 약 0.7g을 건네주어 판매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피고인은 I을 만난 사실은 인정했지만 필로폰을 판매한 것이 아니라 I이 자신에게 진 빚을 갚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피고인 B가 I에게 필로폰을 매도했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피고인은 필로폰 매도 사실을 부인하고 I이 자신에게 빚 20만 원을 갚은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증인들의 진술, 통화 내역, 공범들의 유죄 판결 등을 종합하여 피고인의 주장을 배척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 B에게 징역 1년과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명하고, 20만 원을 추징했습니다.
피고인의 마약 판매 사실이 통화 기록, 증인 진술 및 공범들의 유죄 판결 등 증거를 통해 인정되었습니다. 피고인은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누범 기간 중에 다시 범행을 저질렀으며, 수사에 비협조적이고 법정에서 거짓 변명으로 일관하는 등 불리한 정상들이 참작되어 징역 1년이 선고되었습니다.
이 사건에는 다음과 같은 법령과 법리가 적용됩니다:
마약류 관련 범죄는 중독성이 강하고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커 엄중하게 처벌됩니다. 특히 동종 범죄로 이미 처벌받은 전력이 있거나 누범 기간 중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경우 가중 처벌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마약 판매 금액이 소액이라 할지라도 중대한 범죄로 취급되며, 휴대전화 통화 기록이나 메시지, 계좌 거래 내역, 주변인들의 진술 등이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마약 관련 혐의를 부인하더라도 객관적인 증거들이 피고인의 주장을 뒷받침하지 못하면 유죄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반성 여부, 수사 협조 태도, 재활 의지 등도 양형에 고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