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가상화폐 투자 사기로 피해자들에게 거액을 편취한 사건에서, 피고인의 기망 행위와 편취의 고의가 인정되어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 피고인은 피해자들에게 가상화폐의 가치 상승과 수익 보장을 약속하며 투자금을 유치했으나, 실제로는 이를 개인 용도로 사용하고 약속한 수익금을 지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음이 드러났다. 법원은 피고인의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하여 징역형을 선고했으나, 피해 회복 및 합의를 위한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